[해리포터 굿즈]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구매 후기, 리뷰

[해리포터 굿즈] 구하기 힘들다는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구매 후기, 리뷰!

다들 해리포터 좋아하시나요?

저는 워낙 fantasy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릴 때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영화관에서 거의 매년 보고, 책을 읽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아직도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답니다 ㅎㅎ

여전히 TV에서 해리포터를 방영하면 열심히 보는 중이에요~

 

그러던 중 할리스 커피에서 해리포터 굿즈를 판매한다는 사실을 들었어요!

원래 커피는 거의 안 마시는 편이라서 카페를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해리포터 굿즈를 판다는데 안 가볼 수가 있나요 :)

1차 해리포터 굿즈로 컵을 판매했고, 2차로 플래너북 2종과 스퀘어백 2종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모든 굿즈들은 품절 시 소진되어 재판매가 안 되기 때문에 '한정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1차 굿즈는 언니에게 부탁해서 머그컵을 3개 구했어요!

인기가 엄청 많았던 도비 컵만 빼고 3개 모두 구했습니다 ㅎㅎ 사실 아까워서 쓰진 못하고 전시만 해두고 있어요 :)

 

이번에 2차 굿즈는 출시 하루 전에 알아서 판매 시작 당일 일 끝나고 가까운 할리스 커피에 갔는데 이럴 수가....

사려고 했던 해리포터 비밀지도는 진작 다 팔렸다는 거 있죠?

이대로 갈 수는 없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해리포터 플래너북을 가져왔어요~

사실 이곳저곳에 해리포터 비밀지도 플래너북이 있는지 여쭤봤지만 역시 사람 마음을 다 비슷한지 전화 걸었던 모든 곳에서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쉽긴 했지만! 해리포터 플래너북도 너무 예쁘고 소장 가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언박싱 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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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해리포터 굿즈는 플래너북, 플래너 북케이스, 포스트잇, 볼펜 총 4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플래너 북케이스는 A4 사이즈보다는 작은 편이고, 꽤 단단한 내구성이라서 오랫동안 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옆면은 나무처럼 되어 있어서 앞의 흰 배경에 호그와트 마크와 더 잘 어울리지 않나요?

 

들뜬 마음으로 열어봤더니 볼펜, 포스트잇이 한 세트, 플래너북이 따로 들어가 있었어요~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볼펜은 호그와트 학생들이 겨울에 쓰던 목도리 모양이 있었고, 검은색 펜이었어요

포스트잇은 해리포터를 상징하는 동그란 안경과 함께 번개 모양의 흉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둘 다 아까워서 쓰진 못하고 보관만 할 것 같아요... 안 쓰면 똥 된다는 이야기를 달고 살지만 애정 하는 굿즈들은 도저히 쓸 수가 없네요 ㅎㅎ)

 

할리스 커피 해리포터 플래너북

해리포터 플래너북은 고급스러운 짙은 자주빛의 색상으로 포스트잇처럼 번개 모양과 해리포터의 동그란 안경이 겉에 금색으로 찍혀 있습니다. 뒷 면은 지팡이 그림이었어요

겉표지는 일반적인 종이 느낌보다는 반질반질한 인조가죽? 느낌이라서 더 고급진 것 같아요

플래너북 내부는 앞 쪽은 달력, 뒤 쪽은 일자별 메모가 가능토록 나눠져 있고, 맨 뒤에 영수증 같은 걸 넣어둘 수 있도록 종이 바구니가 있었어요

그 안에 2021년 할리스 커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있어서 득템한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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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품의 굿즈를 살 때만큼이나 돈 버는 재미가 느껴지는 일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고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먼저 사려고 마음먹었던 제품이 아니라서 아쉽긴 했지만 제가 산 굿즈도 충분히 해리포터를 잘 나타내 주는 굿즈라서 뿌듯한 소비였습니다 ㅎㅎ

다음에 3차 할리스 커피 프리퀀시도 나오면 사려고 하는데 성공하면 리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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