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음악의 재발견과 박은태, 옥주현의 케미가 대박! 하지만 스토리 부진?(예술의 전당 주차 꿀팁)
요즘 뮤지컬에 재미가 들려서 ㅋㅋㅋㅋ
또 재미난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베토벤' 입니다~
[뮤지컬 '베토벤']
구분: 창작뮤지컬
러닝타임: 165분
기간: 2023.01.12.(목) ~ 2023.03.26.(일)
시간: 화, 목 19:30
수, 금, 토, 공휴일 14:30, 19:30
일 16:00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시놉시스]
불멸의 음악, 불멸의 사랑 18세기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 속에서 자란 아픈 과거를 지우지 못한 채, 사랑과 사람을 불신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갈채와 환호를 받던 그의 음악과 달리 차가운 시선과 냉소적 수식어만이 붙었던 그는, 자신을 무시하고 비웃던 귀족들에게 사과받고자 킨스키 군주를 찾아간 자리에서 우연히 토니 브렌타노를 만나게 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베토벤과 한 번도 사랑을 느껴본 적 없는 토니는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베토벤은 청력을 상실한다는 불치병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지지만, 토니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를 전하며 폭풍 같은 사랑의 감정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었던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폭로되고, 토니는 자신의 가족이 상처받을까 두려워 베토벤과의 만남을 거부하게 된다. 사랑하는 토니를 잃은 베토벤은 마침내 청력을 상실하게 되고, 어두운 악상의 그림자만이 삶에 드리우게 되는데…
[등장인물 / 배우]
<루드비히 반 베토벤: 박효신, 박은태, 카이>
<안토니 브렌타노: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카스파 반 베토벤: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프란츠 브렌타노: 박시원, 김성민>
<베티나 브렌타노: 전민지, 최지혜>
<밥티스크 피초크: 이정수>
[마지막 티켓팅: 캐스팅 일정]
[위치 및 주차]
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 전당
<주차>
| 고객구분 | 주차시간 | 주차요금 | 주말/공휴일 혼잡할증(1.5배) |
| 일반요금 | 10분당 | 1,000원 | 1,500원 |
| 공연관객 | 5시간 | 6,000원 | 9,000원 |
| 전시관객 | 3시간 | 4,000원 | 6,000원 |
| 아카데미 | 시간당(최대 5시간) | 1,000원 | 1,500원 |
| 편의시설(카페 등 매장 이용 시) | 2시간 | 3,000원 | 4,500원 |
| 중복이용 (공연,전시,아카데미) |
12시간 | 10,000원 | 15,000원 |
| 5시간 이내 | 6,000원 | 9,000원 | |
| 무료전시/공연고객 | 일반요금 부과 | ||
주말 및 공휴일에는 친환경차량, 경차 중복할인이 중지되었으니 참고하세요~
평일에는 예술의 전당 바로 옆 국립 국악원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지만 국립국악원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니 그냥 예술의 전당에 주차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ㅎ
주차장에서 오페라 하우스까지 5분 정도 걸어야 하니 공연 전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관람 솔직 후기]
제가 관람했던 회차의 배우 분들은
박은태, 옥주현, 이해준, 박시원, 최지혜, 이정수 였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와 노래는 두말할 것 없이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전체적으로 빈약한 스토리 라인과 2막으로 넘어가 스토리가 갑자기 끝나버리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베토벤의 음악을 토대로 만들어진 넘버가 많아서 귀에 익은 음악들이라서 꽤 반가웠습니다ㅎㅎ
자리는 2층 A블록 7열 19, 2층 A블록 6열 8이었어요~
S석이기도 했고, 2층이라서 관람 시 크게 불편감은 없었습니다.(2, 3, 4층이 수직으로 있는 오페라 극장 특성상 3층과 4층은 천장에 소리가 반사되어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가격이 좀 비쌌지만 무리해서 2층으로 예매했어요~)
가격: S석(프리뷰 할인 20%) -> 각 112,000원
(가격을 적고 보니 아쉬움이 더 많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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